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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 내가 계속 일하는 중?”…中 기업, 퇴사자 데이터 학습 'AI 복제 직원' 논란
2026. 4. 15. 오전 6:00

AI 요약
중국 산둥성의 한 게임 기업이 퇴사자가 남긴 문서와 업무 처리 패턴을 학습한 디지털 캐릭터를 사내 메신저에서 자신을 이전 직원의 아바타라고 소개하며 문의 응대, 일정 관리, 프레젠테이션·표 문서 작성 등 실제 사무 업무에 투입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회사는 반복적인 작업을 AI가 대신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시험적 도입이며 당사자의 허락을 받았다고 설명했지만, 전문가들과 법조계는 업무용 메일·대화 기록 등 개인 정보가 포함된 자료의 학습이 권리 침해나 사생활·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이어질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징역형이 선고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온라인 여론은 부정적이며 누리꾼들은 복제에 대한 섬뜩함과 데이터 사용에 대한 보상 필요성 등을 지적했으며, 회사는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인간형 로봇 직원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