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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K-의료 AI, 기술은 ‘수출’하는데 현장은 ‘도태’
2026. 5. 11. 오후 12:00
AI 요약
국내 의료AI 기업들은 영상 판독·질병 진단·병리 분석 등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해외 수출과 공급 계약을 이어가고 있으나, 국내 의료현장에서는 제도·병원 시스템·비용 구조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도입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합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대한의사협회 등록 의사 212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의료AI를 경험한 의사(69.1%)와 경험하지 않은 의사(76.0%) 모두 법적 책임을 우려했으며, 의료AI를 활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정보 부족(54.4%)과 접근성 부족(48.2%)을 들었습니다. 2025년 디지털의료제품법으로 안전관리 법적 근거는 마련됐지만 데이터 결합 범위와 기술적 기준은 구체화되지 않았고, 도입은 수도권 대형 상급종합병원에 집중돼 중소·지역 병원은 고성능 서버·GPU 클러스터·클라우드 인프라·EHR 수정 등 구축 비용 부담으로 기술 접근성이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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