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detail
'미성년자 위장' 성인 이민자 가려낸다…영국, 얼굴 인식 AI 도입
2026. 5. 29. 오후 8:38
AI 요약
영국 내무부는 어린이로 위장한 성인 이민자를 식별하기 위해 국경에서 촬영된 사진을 분석해 나이를 추정하는 인공지능(AI) 얼굴 인식 기술 개발·테스트 계약을 IT 공급업체와 체결하고 내년 도버의 난민 처리 센터에서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내무부는 초기 테스트에서 성능과 정확도가 확인됐다고 밝히며 이 기술로 제도를 악용하는 성인 이민자를 가려 구금·추방하고 실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했고, 올해 3월 기준 지난 1년간 국경에서 미성년자라고 주장한 6400명 가운데 43%가 성인으로 판명됐습니다. 반면 휴먼라이츠워치 선임 AI 연구원 안나 바차렐리는 검증되지 않은 기술로 아동의 보호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잔인하고 인권 침해적이라고 비판했고, 지난해 영국 정부의 이민 감독관 보고서는 완벽한 나이 확인 방법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