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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의 녹색 본능] AI, 지금 먹고 나중에 갚는다
2026. 5. 31. 오전 8:00
![[김경미의 녹색 본능] AI, 지금 먹고 나중에 갚는다](https://cdn.thereport.co.kr/news/photo/202605/88303_111688_183.jpg)
AI 요약
AI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신규 전력 수요는 5000메가와트(㎿)로 뉴잉글랜드 전체 소비의 절반에 해당하며 IEA는 미국에서 2030년까지 발생하는 전력 수요 증가분의 거의 절반이 데이터센터에서 나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데이터센터는 지금 짓고 전력 계약은 지금 체결되며 전력망은 지금 이 수요에 맞춰 확장되고 있는데 재생에너지로만은 그 확장의 빈자리를 채우기 어려워 로이터 분석에 따르면 PJM 지역에서 예정 폐쇄 발전소의 약 60%가 폐쇄 연기 또는 취소되었고 이는 AI 전력 수요가 직접적 원인으로 분석되었습니다. AI가 장기적으로 전력망 최적화 등으로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가능성은 있으나 그 효과는 5년·10년 후에야 현실화될 것으로 보이며 당장은 2030년대의 기후 임계점을 앞둔 중요한 10년 동안 전력 수요가 폭발하는 상황에서 확장이 재생에너지로만 채워질지 아니면 기존 화석연료가 그 빈자리를 메울지가 핵심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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