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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거룩한 종교 인공지능 설계하기 [한승훈 칼럼]
2026. 6. 8. 오전 5:05
AI 요약
인공지능은 종교 교리와 경전에 대한 지식을 평균적인 인간 종교인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으로 보이며, 전문 종교인들이 설교·설법·강론 등에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하기 시작해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설교 준비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목회자가 절반을 넘었고 현재도 증가 추세라고 발표했으며 교황 레오 14세는 지난 2월 사제들에게 강론 작성에 인공지능 활용을 자제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일본 불교에서는 불경을 학습한 인공지능 챗봇을 인간형 로봇에 설치한 붓다로이드 개발이 활발하고 한국 불교는 올해 부처님오신날 로봇에 수계식을 하고 연등 행렬에 참여시키는 퍼포먼스를 했으며 아직 상징적·실험적 단계지만 의례와 상담 등에서 휴머노이드가 인간 전문종교인을 대체할 가능성이 임박해 있다고 보입니다. 글쓴이는 종교 인공지능 논의가 초월적 엘리트 모델에 치중해 공포를 낳는다며, 대비를 위해서는 자연적으로 불가능한 현상 고려, 전통적 권위에 대한 덜한 의심, 규칙적 행위의 반복 등 결함투성이의 인간적 종교성을 모델링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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