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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보여주세요"…AI시대 중고거래서 필수품 된 '자'
2026. 6. 8. 오전 5:57
AI 요약
최근 생성형 AI로 조작한 인증 사진을 이용한 중고거래 사기가 늘자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물품 옆에 자나 안경을 놓고 촬영해 물건 크기와 숫자 표기를 확인하는 인증 방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판매자의 인증 사진에서 펜 눌림 흔적이 없거나 메모 크기가 물품과 맞지 않아 거래를 중단한 사례와 인터넷 원본 이미지에 AI로 만든 메모를 합성한 정황이 보고되었으며, 다만 이 방법도 AI 기술 발전으로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중고거래 플랫폼들은 당근이 LLM 기반 분석·모니터링·신고 시스템과 재가입 제한을 적용하고 번개장터가 작년 4월부터 AI 생성 이미지 기반 거래를 제한하는 정책을 시행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김동현 강원대 AI융합학과 교수는 일반 이용자가 AI 생성 여부를 판별하기 어렵다며 에스크로나 직거래 등 검증된 거래 방식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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