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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속 ‘면역 바코드’로 뇌전증 읽어낸다… “AI 진단 정확도 80%”
2026. 5. 26. 오후 1:45

AI 요약
서울대병원 주건·이상건·신용원·홍상빈 교수 공동연구팀은 말초혈액 T세포 수용체(TCR) 유전자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으로 비교한 결과 뇌전증 환자 45명(약물조절 양호 WCE 14명·난치성 DRE 22명·신경염증 관련 NIE 9명)이 건강 대조군 55명에 비해 전반적 면역 바코드 다양성이 현저히 낮고 특정 면역세포의 클론 확장 현상이 특히 DRE와 NIE에서 뚜렷하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18가지 면역 데이터와 9종의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162개 모델을 구축한 결과 V·J 유전자 조합만으로 학습한 랜덤 포레스트 모델이 평균 80% 정확도와 AUC 0.80으로 뇌전증과 건강인을 구분하는 최적 성능을 보였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혈액의 면역 바코드 다양성이 낮아질수록 시상(Thalamus)과 기저핵(Basal ganglia) 부피 감소가 관찰되어 전신 면역 활성화와 뇌 위축의 연관성이 확인되었으며, 해당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수행되어 Annals of Clinical and Translational Neurology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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