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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AI가 결제하고 금융상품까지 고른다… 금융권 ‘권한 위임’ 전쟁 시작됐다
2026. 6. 5. 오전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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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AI 에이전트가 상담을 넘어 결제와 금융상품 선택·거래 실행 영역까지 진입하면서 금융권의 책임 구조와 소비자 보호 체계가 쟁점으로 떠올랐고, 한국금융연구원은 2026년 5월 발간한 금융 산업의 AI 에이전트 기술의 도입과 향후 과제에서 에이전트형 결제와 금융 리테일 서비스 확산이 기존 라이선스 기반 금융체계, 실명거래 원칙, 소비자 보호 장치와 충돌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결제 자동화는 AI 확산의 가장 빠른 진입로로 평가되지만 토큰화·인증·권한 위임·승인·사후 감사 등 복잡한 관리 체계와 위임 범위·한도·카테고리·시간·정책 기반 승인 등 세부 통제 장치가 필요하며, 잘못된 상품 선택이나 승인 범위 초과 시 곧바로 경제적 손실로 이어져 사고 위험과 책임소재가 더 무겁다고 진단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전자금융거래법과 금융실명법상 제3자 위임과 실명거래 원칙으로 AI에 의한 직접 거래는 사실상 어렵고 자문·추천·신청 대행 성격의 서비스가 먼저 확산될 가능성이 크며, 이 과정에서 금융회사는 규제에 묶이고 거대언어모델을 보유한 기술기업이 고객 접점을 넓힐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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